알선수회 혐의로 옥조남의원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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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옥조남씨와 비서 김한종씨가 알선수회 혐의로 검찰에 피소됐다.
옥조남씨의 선거구인 경기도 안양읍 송기순씨 등 주민15명이 검찰에 고소를 낸 소장에 의하면 옥조남씨는 65년도 공영주택 1백 채를 배정 받아 준다는 조건으로 주민들로부터 40만원을 받았으며 주택배정이 실현되는 경우 한 채당 1만원 씩 1백만 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주민들로부터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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