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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천8백억 투자|연 성장률은 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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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최종적인 수자조정을 끝내고 8일 발표했다. 년간 GNP 평균성장율 7%를 계상한 이 5개년계획은 오는 80년도까지 완전자립체제을 갖추기위해 「산업구조를 근대화하고 자립경제의 확립을 더욱 촉진」시킨다는데 기본목표를 두었다.
이계획은 ▲식량자급 ▲화학·철강 및 기계공업의 고도화 기틀을 잡는한편 공업생산 배가 ▲7억불의 수출을 달성하고 수입대체를 촉진하여 획기적인 국제수지개선 기반구축 ▲비증대 및 가족계획 추진으로 인구 팽창억제 ▲국민소득증가 특히 농가소득 향상 ▲과학 및 경영기술진흥· 인적자원 배양·기술수준과 생산성 제고등에 기본적인 정책을 기울이기로 되어있다.
계획기간중 총투자는 9천8백억원이며 이 가운데 6천29억원이 국내저축이고 외자가 3천7백71억원 (14억2천1백만불)인데 민간투자가 3천8백39억원으로 총투자의 39·2%이다.
목표연도의 국내저축율은 14·4%로 잡고 기준연도의 6·1%보다 8·3「포인트」가 높이 책정되어있으며 조세부담은 기준연도의 8·8%에서 연차적으로 증가목표연도에 14·2%로 눌어나게 되어있다.
이 계획은 이달 하순께 제출될 공화당의 2차 5개년계획안과 대비·검토된 다음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정부확정안으로 공포될 예정이다.
이2차 5개년계획이 완성되는 71년대의 주요경제 지표의 추정은 다음과같다.
▲경제규모=50%확대 ▲1인당소득=31%증 ▲산업구조중 광공업비중이 22%에서 27%로확대 ▲굴비은 22%증가한 1천40만이며 완전실업율이 7·4%에서 5%로 감축 ▲잉여양산물 도입중지 ▲재정자립도=94% ▲투자재원의 자력조달율 72% ▲1인당 1일 식량소비량=3·8%합 ▲1인당 연간면직물 소비량=0·7「킬로그램」에서 1·3「킬로그램」 ▲주택=83만3천호 증설 ▲1인당 전력소비=87「킬로와트」에서 백92「킬로와트」로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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