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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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르샤바」조약기구 지도자들은 6일 월남전쟁에 관한 공동선언에 조인하고 정상회담을 끝마쳤다.
바르샤바」조약 정치자문위원회는 6일「월남에 대한 미국의 침략」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드골」「프랑스」대통령의 특사「장·생트니」씨는 6일밤 늦게 이틀동안에 두 번째로 월맹 대통령 호지명과 만나 오랜 시간의 회담을 가졌다.
월맹대통령 호지명은 6일 미국의 노력을 일축하고 월맹은 미군이 철수할 때까지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호의 이 같은 성명은 소련의 정기간행물「뉴 타임즈」최근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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