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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장병의 무운을 빌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월장병 무운장구기원대법회」의 입제식이 3일하오2시 조계사대법당에서 파월장병가족, 일반남녀신도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이 주최한 이기도회는 이날부터 1백일동안 조계사를 비롯하여 전국 사찰에서 계속 될 것인데 이날 조계종총무원 원장 손경산스님은 개식사에서『「아시아」반공의전초에서「베트콩」과 싸우고있는 우리 국군의 무운장구와 이국전선에서 숨진 장병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이기도회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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