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침투저지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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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성턴29일 UPI특전동양】「로버트·S·맥나마라」국방장관은 29일 기자회견에서 「하노이」·「하이퐁」석유저장고에 대한 미국의 폭격은 『월맹이 월남몰투를 촉진시키키위해 「트럭」과 동력「정크」선에 더욱더 의존하고있는 것을 저지시키기위해』명령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폭격이 공·해군기46대에의해 수행되었으며 단 F105전폭기1대가 적포화에 상실되었을뿐이라고 말했다.
「맥나마라」장관은 이번 폭격은 월맹이 남파하는 병력 무기 군비의 량이 목격은 월맹이 남파하는 병력 무기 군비의 양이 격증하여 월남전이 소화기 「게릴라」형 작전에서 거의 전면전에 가까운 작전으로 변했기 때문에 단행되었으며 또 월남에서 싸우는 월맹·미국·한국·호주 및 「뉴질랜드」군의 생명을 구하고 「침투의 대가를 보다 크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워성턴29일AFP급전합동】 미국무성은 29일 미군기들이 월맹의 「하노이」·「하이퐁」지구유류저장소를 폭격하고 난직후 성명을 발표, 미국으로서는 월남군의 확대를 추구하고있지않다고 다짐했다. 국무성의 「라이트」대변은 월맹측의 확전행위가 월맹에 공급된 유류에 크게 의존하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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