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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맥주를 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9일 하오 서울 마포 경찰서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출용 및 외항선 소비용으로 면세 조처된 「오·비」맥주와 「크라운」맥주 3만여 상자 (싯가 9천3백60여만원)를 시중에 빼돌려 3천6백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인천 맥주 수출 대리점 지배인 장근찬 (34·인천시 학익동 산26)씨와 섭외원 우기철 (37·부산시 광복동 3가 7)씨 등 두명을 조세범 처벌법 위반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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