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상 국회의장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의원연맹(APU) 제2차총회에 대비하여 20일 하오 시내 「옥류장」에서 지난번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참석했던 동남아주재 한국대사들과 국회 여·야 간부 및 APU준비위원을 초청, 간담회회를 열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 각료회의보다 더 큰 규모로 이번 「아시아」의원연맹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비공산국가 전반으로부터 거물급 대표를 초청하겠다』고 말하면서 동석한 동남아 각국 주재한국대사들에게 이에 대한 협조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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