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출석시켜|반송경위 묻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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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당은 21일 하오 의원총회에서 오는 23일 국회본회의에 정일권 총리만을 출석시켜 엄 내무부장관의 사표를 반송한 경위를 추궁한 뒤 박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는 당공식 태도를 결정키로 했다.
김영삼 총무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에 비추어 이에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토중에 있으며 가능한 최대범위의 인책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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