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폭우|어제 하오, 한 시간동안 24밀리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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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0일 하오 8시부터 서울지방에 갑자기 심한 소나기와 신설동 근처에 우박이 쏟아져 약1시간 동안 길가던 사람들의 발을 묶었다. 중앙관상대는 10일 내린 소나기에 대해 이는 서울지방만의 현상으로 차가운 상승기류에 무덥고 습기 많은 상승기류가 합쳐 대기가 별안간 불안징해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일 하룻밤에 서울에 내린 비는 24.7미리로서 [호지방의 모내기는 한 고비를 넘겼다고 중앙관상대는 말했다.
11일 상오1시부터 정오 현재 지난밤 내린비로 서울서대문경찰서와 관내 응암·수색·흥은· 흥제· 증산파출소의 경비 전화가 불통이다.
▲서울24·7▲춘천=0·6▲인천=0·0▲강룽=3·7▲울릉=1· 2▲추풍령=0·0▲대구=1·6▲포항=0·2▲울산=2·3▲부산=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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