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국가 등 5개국에 참석여부 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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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한교련세계교직자대회대회 준비사무국은 유고슬라비아 및 발리해 연안에 있는 에스트니아 등 2개 공산국가와 가나 브라질·콩고·잼비아 등 북한괴뢰와 외교관계를 맺고있는 3개국에 대해 오는 8월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교직자대회 참석여부를 알려달라는 공한을 발송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는 학술회의에는 공산권국가라도 입국을 허가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한편 이날 현재 동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통고해 온 국가는 미국 일본 등 13개국 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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