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0명을 파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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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군조종사와 정비사 30명이 곧 월남전선에 떠나게 될것으로 3일 군당국에서확인됐다.공군에서 이미 선발을 끝낸 이들 조종사는 주월한국군롱합사령부지원이란 명목으로 사실상 월남전에 참전하는 것으로 앝려졌다.
그러나 한고위군당국자는이들 공군병력이 직접 전투에 투입되는 것은 아니고 미군C54 4발수송기 (스카이매스터) 를 조종, 월남의「다낭」「퀴논」「나트랑」 및 「금보디아」접경의「하티엔」섬등 전략 기지에서 병력·군수·환자수송임무를 맡을것이며 국회동의를 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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