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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노점 다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사이공」의 거리에는 노상다방(?)이 많다. 더운 날씨에 길가다가 잠깐 시원한 사탕수수대 차라도 하기위해 고객들이 몰려온다. 노상간이 식당도 물론 있다. 식사를 한번에 많이 하지 않는 월남인들은 그대신 자주 간식을 해야한다.
노점다방에 준비된 음료수는 사탕수수대를 잘라 즙을 우려낸 것이 주요음료수 이고 그외에는「코커콜러」「오린지·주스」등.
노상식당에는 쌀가루로 만든 하얗고 미끈미끈한 국수가 단연 인기. 대중을 위한 노상의 간이식당과 음료수 판매소는 자꾸 늘어만 가고있다. 자본 많이 안들이고 버젓한 영업을 할수 있기 때문일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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