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만 올랐지「서비스」 그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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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6일상오 안경모교통부장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석달동안 3단계로 전국의 영업용 「버스」·합숭및 「택시」에 대해 임시 차량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검차는 요금인상후 차량정비나 「서비스」가 여전하다는 여론에 따라 특별히 매연과 도색 및 승차장등 「서비스」와 안전더에 중점울 둘것이라는데 불합격차량은 앞면 「넘버」를 떼고 검사증을 회수한뒤 20일 이내에 정비로록 할것이라 한다.
이임시 검사기간에는 정실합격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검사반은 부산이나 경남등지에, 부산시 검사반은 서울과 경기도등지에 파견, 엄정한 검사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단계별 검사댓수는 다음과 같다.
▲6월=3천35대
▲7월=2천23대
▲8윌=1천11대

<관·자도별도로>
한편 내무부와 치안국은 영업용 임시검차와 때를 같이해서 관용 및 자가용차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계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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