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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영화제를 계기로 「사꾸라, 사꾸라」가 온 장안에 메아리져. 가락은 옛 가락이로되 가사만은 생생해서 아찔아찔.
「키」 수상 부인에 걸려온 협박전화 네 차례. 인간도처에 유깡패라.
「레바논」 학생들은 「양키·스테이·히어」라고 「데모」. 「달러보다는 책을 달라」는 구호가 갸륵.
「드·골」 대통령, 「미와의 유대는 영속적」이라고. 병 주고 약 주고, 등 치고 배 문지르는 격?
금년 들어 미국에선 1만7백10명이 차에 치여 저승길. 이런 선진일랑 아예 닮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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