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도입 단일화안 다음 국회에 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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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외자도입법 단일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경제기획원이 성안, 공화당 정책위에서 검토를 끝낸 이 법안은 현행 외자도입 촉진법 장기결재 방식에 의한 자본재 도입에 관한 특별 조치법, 차관에 대한 지불보증에 관한 법률 등을 폐지하고 이를 단일화한 것이다. 이 법안은 이 날 정부·여당 연석회의의 검토를 거쳐 각의의 의결을 본 다음 제57회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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