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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새어 소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프래치맨풀래트(미 네바다)28일AP동화】지난 25일에 실시된 저위급 지하핵실험의 방사능물질이 새어나와「네바다」·「유타」·「콜로라도」·「네브래스카」·「캔자스」의 5개 주에 퍼져 2개 부락의 갑상선의 방사능이 늘어났다고 28일 원자력위원회가 밝혔다.
원자력위는 실험지점에서 1백n13「킬로」떨어진「네바다」주의「하이코」「날라모」두 부락의 주민 13명의 갑상선방사능이 50에서 2백「밀리뢴트겐」의 방사능 옥소를 흡수한 것을 발견하고 이 옥소가 우유에 들어갈까 해서 두 부락근처의 목축업자들에게 방목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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