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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 두 장한 어머니 결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올해의「장한 어머니」임예근 여사와 작년의「강한 어머니」이재현(45·광주 보육원장) 여사가 자매결연을 하여 평생을 같이 지내기로 했다.
광주에서 고아의 어머니로 사랑 받는 이 여사는 3대 독자를 죽인 살인범을 양자로 삼고 가난하고 고독하게 지내는 임 여사와 고아를 돌보며 고락을 같이하기로 한 것.
임 여사는 5월7일「착한 어머니」상을 새싹회로부터 받고 6월10일 광주 보육원으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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