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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휴대전화 단속 첫날 463건 적발

중앙일보

입력

충남지방경찰청은 `운전중 휴대전화' 단속 첫날인 1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벌여 46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적발된 463건 가운데 휴대전화 사용으로 운전 불안을 일으킨 3건은 통고처분(스티커 발부)하고 나머지 460건에 대해서는 계도장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전중에 휴대전화를사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며 "오는 1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뒤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이날 대전시 중구 대흥동 등 대전.충남지역 38곳의 주요 도로에 교통경찰관 450여명을 배치, 집중 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였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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