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협상에 전력 다할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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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21일 AFP합동】「엘리자베드」영국 여왕은 21일 새로운 의회의 정식 개원식에서 노동당 정부가 앞으로 실시할 내외 정책의 대강을 밝히고 영국은 월남 전쟁의 평화 협상을 위해 가능한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엘리자베드」여왕은 전통적인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①영국은 앞으로도 「나토」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서방측의 핵 정책에 협조한다. ②영 연방의 권익이 보장되면 구주 공동 시장에 가입할 용의가 있다. ③불법적인 「로디지아」정부를 분쇄하기 위한 정책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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