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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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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경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경주와 인근 지역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품을 주제로 강의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십이지신상, 토우장식, 신라의 유리·금속 공예, 성덕대왕신종 등이 주제다.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국도 하양 동서오거리~ 경일대 확장

경산시는 국도 4호선(대구∼하양∼영천)의 교통 정체를 해소할 하양읍 동서오거리∼경일대를 6차로로 확장한다. 공사는 전체 3.7㎞ 중 미확장 구간 2.2㎞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00억원을 들여 2016년 완공된다.

경북도 ‘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가 응급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응급의료기관·소방본부 등과 협력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환자들이 3시간 안에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최적의 응급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간 응급의료 정보를 공유해 신뢰도를 높이는 등 7가지다. 도는 이들 사업에 115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대 신년음악회 15일에 개최

경북대(총장 함인석)와 경북대총동창회(회장 최덕수)는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13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하는 경북대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인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 대금연주자 양성필 등이 출연해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들려준다. 경북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청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 중동 3개국에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이집트(카이로)·이란(테헤란)·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중동 3개국 시장 진출을 위해 3월 3일부터 11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의료기기·자동차부품·플랜트기자재·LED 관련 제품 생산업체다. 참가 업체에는 바이어를 소개하고 통역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www.s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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