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류·금고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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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보부는 언론인에 대한 교육·후생 및 언론인 단체의 자율적 육성등에 관한 「언론인 후생향상방안」을 작성, 그 법적 뒷받침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16일 『정부와 여당이 지난 수개월동안 언론인의 후생향상과 그 정화문제를 검토 연구해왔다』고 밝히고 『그 최종결정을 언론인들의 자율에 맡기기 위해 곧 한국기자협회와 편집인협회 등 언론인 단체와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보부가 입안한 내용을 보면 ①언론인의 교육·후생 및 언론인 단체의 보조를 위한 국가예산상의 반영 ②언론인 금고의 설치 ③권위 있는 언론상의 제정 ④언론인의 정기적 세미나⑤언론인의 휴가 ⑥외국 언론인과의 교류 ⑦통일문제에 관한 정부·언론인간의 공동연구 등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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