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껏 사후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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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강범석특파원】「와꼬마루」선주 「기도」씨가 「영양호」의 해난사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위문의 뜻을 표하며 성의를 가지고 사후처리 하겠다』는 전문을 14일 주일대사관에 보내왔으며 「와꾜마루」가 소속하고 있는 「다이세이마루 해운주식회사」 상무취체역 「아노이에·아지로」씨도 주일대사관을 방문, 위문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일 친화회의 「스즈끼·하지메」회장도 15일 주일대사관으로 안광호 공사를 방문, 조화비용으로 일화 8만4천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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