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콘텐츠 산업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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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행정과 생활, 산업 분야의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행정과 생활, 산업, 교육, 문화 등에 관한 정보를 때와 장소의 구애없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 콘텐츠는 이미 구축된 행정정보를 디지털화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또 생활 콘텐츠는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 의료정보 ▲주택분양정보 ▲시장정보 등이다.

산업 콘텐츠는 기존 국가.지방산업단지와 송도신도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이 두어졌으며, 교육 콘텐츠는 공무원.시민 등에게 유익한 정보화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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