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프랑크푸르트 심재원, 결승골 어시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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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중인 수비수 심재원(24)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다.

심재원은 29일(한국시간) 독일 운터하힝에서 열린 운터하힝과의 원정경기에서선발 출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고 에이전트사인 금강기획이 알려왔다.

이날 왼쪽 수비수로 출장한 심재원은 후반 18분께 골문 근처까지 드리블해 들어간 뒤 볼을 찔러줬고 크리잘로비치가 이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은 이날 열린 피아첸차와의 홈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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