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얀」등 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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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8일AFP·UPI=본사종합】「브레즈네프」는 8일 초「러시아」공산당원으로 소련의 권력층에 남아있던 두 사람인「아나스타스·미코얀」과「니콜라이·세베르니크」가 은퇴한 선거에서 소련공산성당수의 지위를 굳혔다. 「브레즈네프」는 당무를 관장하는 당중앙위서기국(전 중앙위 간부회)의 11명 위원명단을 발표하고 자신이 위원 겸 서기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미국이 월남에서「침략」행위를 계속한다면 소련과 다른 사회주의국가들은 더욱더 강력히 월맹을 지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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