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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일「방콕」에서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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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가 재작년부터 추진해온 「동남아 및 서부태평양지역 9개국 외상회의」준비를 위한 대사급 예비회담을 오는 4월18일 「방콕」에서 열기로 되었다고 31일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이미 초청장을 보낸 일본·「필리핀」·태국·「뉴질랜드」·호주·월남·자유중국·「말레이지아」등 8개국에서 참가 의사를 통보해 옴으로써 본 회담이 6월10일경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 회담에서 다룰 견제는 「방콕」에서 열릴 대사급 예비회담에서 확정될 것이지만 정부로서는 중공세력의 팽창에 대비하기 위한 연례적인 상설협의기구구성 문제를 주로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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