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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도 관련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회재경위는 22일 하오 전매품인 홍삼의 대량부정유출사건에 관해 전매청장으로부터 증언을 들었다.
고흥문·박삼준 등 야당 의원들은 『홍삼 사건은 단순한 도난사건이 아니라 고위층과 관련됐을 의혹이 짙다』고 지적하고 검찰의 수사와는 별도로 자체감사를 하자고 주장했다.
신관섭 전매청장은 이날 증언에서 『검찰에서 수사 중이므로 그 진상이 곧 밝혀지겠으나 현재로는 명확한 부정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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