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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리스트 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한편 경찰은 앞으로 소매치기 용의자에 대해서 거짓말 탐지기를 1백% 활용하기로 했으며 또한 소매치기가 검거되었을 때 이들을 구출한다는 구실로 검찰·법원·경찰에 출입하면서 금품을 편취하거나 수회의 중개행위를 공공연히 하고 있는 사건「브로커」(속칭 야당)의 「리스트」조사에 착수했다.
사건「브로커」들은 대개 전직경찰이나 소매치기 전과자들로서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이들의 성분을 각서별로 조사해서「카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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