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울라숑 가족게임 경진대회'

중앙일보

입력

국내 게임 시장이 활성화되고, 점점 더 그 열기를 더해가면서 가을맞이 게임 대회가 한창이다.

㈜조이맥스는 PC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사랑을 배울 수 있는 빅 이벤트 ‘탱구와 울라숑 가족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온게임넷, 투니버스, 소년조선일보, 서울무비의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명이 가족이나 친척 중 1명을 파트너로 삼아 대전을 치루는 협력 게임대회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게임이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즐기는 것이며, 어린이가 게임 속에서 협동이란 미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면 이번 대회의 취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마감하고 예선전, 본선전, 결승전을 거쳐 순위를 정한다. 대회일정이 모두 일요일로 잡혀 있어 직장을 나가는 어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탱구와 울라숑’은 출시 한 달 만에 PC게임 판매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아동용 게임시장을 주도하는 빅3 ‘구 트리오(백구/짱구/탱구)’로도 불려지고 있다.

게임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이맥스 탱구와 울라숑 홈페이지(http://www.tangoo.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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