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김장훈이 자꾸 날…" 농담? 진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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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배우 고은아(24)와 가수 김장훈(45) 사이에 또다시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됐다. 알고보니 농담 반 장난 반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장훈 옆에 앉은 고은아가 스킨십을 하자 "이제 겨우 불 껐어. 하지마. 혹시 나 좋아하니?"라고 물었다.

고은아가 반격했다. 고은아는 "오빠가 나 좋아하잖아요. 계속 만지고"라며 메가톤급 발언을 했다. 이 폭탄 발언에 주변이 술령였다.

당황한 김장훈은 "검정 스타킹에 실이 붙어서 떼어줬을 뿐이다. 그런데 고은아가 '그래, 그렇게라도 만지고 싶겠지'라고 하더라. 정말 골때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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