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돼지값 안정위해 비축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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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산지 돼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20일부터 두달 동안 민간 육가공 업체를 통해 하루 시장 유통량의 10%(4천8백마리)를 수매, 비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0개 민간 육가공 업체에 3백38억원(24만마리 규모)을 무이자로 지원,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돼지를 수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돼지가격은 최근 사육규모가 사상 최대(8백77만마리)를 기록하면서 1백㎏짜리 산지가격이 18일 현재 14만원으로 평년 가격(17만4천원)보다 19.5%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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