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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을 한눈에|본사주최…10일부터 21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본사가 서울시 의사회 및 서울시내 5개 외과대학과 공동주최 하는 의학전시회가 10일 상오 10시 중앙공보관에서 개막됐다. 윤일선 원자력원장, 손정선 보사부차관, 명주완 서울시의사회장 등 의학계 인사와 김성홍 중앙일보사 총무국장이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시작된 국내초유의 이 종합 의학전은 21일까지 계속된다.
이 전시회에는 가족계획 나병·성병·매개곤충·암·기생충·산업의학·결핵·육아·원자력 등 10개 분야에 걸쳐 현대의학의 발전상을 한눈으로 훑어볼 수 있는 많은 도표·사진·표본·기계들이 전시돼있다.
각 부분의 국내최고 권위자들이 3개월 전부터 책임을 맡아 제작한 전시품은 하나 하나에 국민보건의 문제점들이 상세히 나타나있어 첫날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계획 등 상담도>
특히 가족계획협회와 결핵협회에서는 현장에 상담원을 파견, 관람도중 알고 싶은 점을 물어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학생들의 단체관람 신청은 (23)4849 (28)648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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