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기본 중 기본! 빠른 데스크톱 환경 가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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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95/98/Me의 속도는 화면 표시 속도에 따라 좌우된다. 즉, 바탕화면을 빠르게 표시함으로써 윈도 실행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데, 다만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속도 향상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다.

1. 아이콘이 바탕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지 않도록!
레이어 팔레트로 이동해 폰트 레이어의 눈 아이콘을 끄고, 백그라운드(Background) 레이어를 레이어 생성 아이콘(layer.jpg)으로 드래그해 복사한다.

2. 트레이에 등록한 아이콘도 시간과 IME 정도면 OK
트레이에 등록한 아이콘도 그 수만큼 윈도의 리소스를 소비하게 된다. 윈도95/98/Me에서는 가능한 리소스를 소비하지 않고 사용해야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아이콘은 표시하지 말자. 통상 시간과 IME 아이콘만 등록하는 게 좋다. 참고로 볼륨 조절 아이콘은 제어판 중 '사운드 및 멀티미디어 등록정보'를 선택해 '작업 표시줄에 볼륨 조절 표시' 옵션을 해제해야 사라진다.

3. '퀵 런치' 바는 닫아두자
액티브 데스크톱 환경을 보면 작업 표시줄 안에 '퀵 런치 도구모음'이 있는데, 이것을 표시해 두지 않으면 그만큼 윈도 실행의 고속화를 꾀할 수 있다. 먼저 ①퀵 런치 도구모음에서 아이콘이 없는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②'닫기' 메뉴→ ③'확인' 버튼을 클릭해 퀵 런치 도구모음 표시를 없앤다. 만약 퀵 런치 도구모음을 다시 표시하려면 작업표시줄의 아무것도 없는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도구 모음→빠른 실행' 메뉴를 차례로 선택한다.

4. 폴더 창에는 메뉴 바만 표시하기
폴더 창 안에 표준 단추나 주소 표시줄은 표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주소 표시줄을 사용할 경우에는 드라이브를 체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폴더 창에서 ①'보기→도구 모음'을 선택하고 ②서브 메뉴 항목을 체크하지 않는 상태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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