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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서 기도회 그리스도교 지도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회 여·야당의 기독교신자의 모임인「국회 기독교지도자협회」는 8일 아침 7시반부터 삼부요인과 각계 지도급인사들을 초청, 조선「호텔」에서「기도회」를 겸한 조찬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회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한 정일권 국무총리, 김종필 공화당의장, 김영삼 민중당 원내총무를 비롯한 각부장관 및 학계, 문화계 등의 3백 여명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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