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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부부관광객들 뒤늦은 난기류 경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참변을 당한 승객 1백24명중 83명이 관광객이었으며 관광객의 대부분은 부부동반이었다.
일본에 온 관광객들은 모두 후지산 구경을 원하고있어 이 BOAC기의기장도 관광객들을 위해 무리한 조종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네다공항의 관제탑에서는 난기류가 있은 지 1시간20분이나 지난 낮 3시30분에야 난기류경고를 내려 공항당국의 부주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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