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일반단독택지 분양 18~19일 신청 받아

중앙일보

입력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용인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일반단독택지 1백14필지 분양신청을 18, 19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대부분 60~70평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3백20만~3백50만원이다.

20세 이상이면 세대당 1필지에 한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당첨됐을 경우 분양대금을 1년 안에 분할납부하는 수요자가 1순위, 3년 분할납부하는 수요자는 2순위로 신청자격이 나뉜다.

단국대 용인캠퍼스 주변에 44필지,한성CC주변에 43필지가 몰려 있으며 나머지는 분당 구미동이나 죽전역 주변 등 골고루 퍼져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2백%에 지상 3층까지 주택을 지을 수 있고,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넣을 수 있다. 가구수는 다세대주택 권장지역인 단국대 주변만 6가구 이하, 나머지 지역은 4가구 이하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23일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031-280-2324~6.

강황식 기자 his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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