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 인터넷폰 2년간 무료

중앙일보

입력

현주컴퓨터는 무료 인터넷 폰 '아이프렌드텔'을 개발했다.현주는 이를 따로 팔지 않고 현주컴퓨터에만 탑재해 판매,컴퓨터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새롬 다이얼 패드가 유료화로 전환하는 등 인터넷폰 업체들은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약간의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현주는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장착된 컴퓨터를 살 경우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프렌드텔은 전화기 또는 헤드셋을 사용해 시내외 전화와 핸드폰으로의 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대부분의 인터넷폰은 핸드폰과의 전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 원하는 사람과 1대 1로 PC를 연결해 동영상 및 문자로 채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한다.

아이프렌드텔을 이용하면 회원간에 ID 입력만 하면 간단히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