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7년형에 「시베리아」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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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모스크바12일AFP급전합동】소련의 검사 「올레프·테무슈킨」은 12일 작품을 해외에서 출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소련작가 「안드레이·시냐프스키」에게 7년의 징역형과 아울러 5년간의 「시베리아」추방형을, 그리고 다른 작가인 「유리·다니엘」에게는 5년간의 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고 「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들 두 작가에 대한 언도는 12일 밤에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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