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게임나라] '사이버컵' 온라인 축구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컵'(http://www.cybercup.com)은 게이머가 경기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3차원(3D)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실제 축구경기 때 각 포지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동작을 1백50가지 이상 구현해 아바타의 움직임을 실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2명부터 20명(골키퍼는 제외) 까지 시합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축구게임과 달리 사이버컵은 네트워크 게임의 꽃인 아바타 육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할 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자신의 아바타로 삼는다.

이 아바타는 훈련.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체력 등을 키우고, 이렇게 육성된 능력은 실제 게임의 승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윈텍소프트(http://www.wintechsoft.com)가 기획하고 아담소프트(http://www.adamgame.com)가 개발했으며 현재 무료로 베타서비스중이다.

원낙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