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중위국 호응을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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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 신문은「앞으로 3개월 내에 이와 같은 결정적인 사태 발전이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현재 서서에서 외교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하였다.
이 보도는 중공에『만일 중공이 공식회담을 원한다면「존슨」대통령은 몸소 서서의 어느 곳에서도 회담할 용의를 갖고 있으며 그리고 이것이 비밀회담일지라도「존슨」대통령은 이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는 말이 전해졌다고 부언하였다.
【바티칸시티6일AP급전동화】「로마」교황「바오로」6세는 6일 월남문제협상을 중재하기 위한「제네바」중립국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존슨」교황의 특사들은 지난주「베른」에서「스위스」정부에 대해서와「빈」에서「오스트리아」정부에 대해 교황의 의사를 전달했는데 그들 양국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오스트리아」는 그들이 다른 수개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유엔본부6일AP동화】「우·탄트」「유엔」사무총장은 6일 월남문제에 관한 평화회의를 주선코자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베트콩」까지도 이 회의에 참가시킬 것을 바라 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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