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협회, 13일 유럽사무소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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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국내 9개 바이오벤처기업의 유럽사무소를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바이오파크에 마련, 오는 13일 현지에서 주정부와 바이오벤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유럽사무소는 중소기업청의 벤처기업 해외진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업체는 바이오니아, 쎌바이오텍, 그린바이오텍, 유진사이언스, 씨트리,바이오메드랩, 프로테오젠, 에이프로젠, 네오팜 등이다.

바이오벤처협회는 앞으로 이 유럽사무소를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유럽지역해외거점으로 삼아 해외시장조사, 선진기술 동향 파악, 현지 마케팅망 구축,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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