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였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3원80전 오른 1천3백7원80전으로 마감됐다.
또 전쟁에 따른 불안감으로 8일 소폭 올랐던 3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한국은행의 콜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퍼지면서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4.38%로 마쳤다.
한편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11.48포인트(2.3%) 오른 507.61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4.61%) 오른 56.02로 마감했다.
정철근.하재식 기자 jcom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