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동 화재민의 구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 당국은 20일 그들을 영등포구 사당동 난민 정착촌에 집단 이주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사당 정착촌의 총 면적은 5만여평, 그중 약 2만평에는 지난가을 서울 시내 각 곳의 철거민 2천여 가구가 한 가구 당 10명의 대지를 대여 받아 입주하고 있다.
이번 화재민들이 정착할 곳은 사당동의 동북쪽 지대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 남산동 화재민의 구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 당국은 20일 그들을 영등포구 사당동 난민 정착촌에 집단 이주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사당 정착촌의 총 면적은 5만여평, 그중 약 2만평에는 지난가을 서울 시내 각 곳의 철거민 2천여 가구가 한 가구 당 10명의 대지를 대여 받아 입주하고 있다.
이번 화재민들이 정착할 곳은 사당동의 동북쪽 지대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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