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와의 불륜 겁내|마구간서 20년 길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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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들을 낳자마자 20년 동안이나 마구간에 가둬두고 길러온 아버지가 경찰에 붙들렸다.
20살인 이 아들은 말도 할 줄 모른다는데 어머니는 그 아버지 목장의 하녀였다. 「안토니오·마토스」라는 아버지는 아기가 생기자 하녀와의 불륜 관계가 드러날까 두려워 여태까지 마구간에서 길러온 것이라고. 【리스본=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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