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새 연인 "사랑 땜에 종교도 바꿨어요"

중앙일보

입력

톰 크루즈(39) 의 새 연인인 페넬로페 크루스(27) 는 그의 종교까지도 받아들였다고 인터넷 뉴스 사이트 '뉴스오브더월드(http://www.newsoftheworld.com)' 가 전했다.

크루즈는 15년간 기독교 종파인 '창조과학회(the Church of Scientology) ' 를 믿어왔는데 그의 애인인 크루스도 이 종교에 푹 빠져있다는 것이다.

이 뉴스 사이트는 불교 신도로 알려진 크루스가 최근 이 종파의 교회에서 하루 일곱 시간씩이나 크루즈와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고 밝혔다. 또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33) 이 자녀의 종교 문제로 이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창조과학회 교리에 따르면 부부가 잠자리를 함께 하기 전후에는 침묵을 지켜야 하며, 심지어 출산의 고통 속에서도 작은 신음소리조차 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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