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캐」문제상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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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타슈껜트(소) 5일 AFP급전합동】인도와 「파키스탄」각료들은 5일 양국수뇌가 이날 아침「회담진행을 위한 길을 마련함에 있어 다소의 진전」을 이룩하고 난 뒤 「실질적인 문제」의 토의에 들어가 회담의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5일 하오의 인·「파」각료회담에 인도 측에서는 「싱흐」외상 「샤반」국방상이, 「파키스탄」측에서는 「부토」외상 「샤하부린」공보상 「파루게」상무상이 참석했다. 두 나라 각료들은 이 회담에서 양국간에 어느 정도의 합의가 가능할 것인가에 관해서도 탐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타슈켄트」회담의 요점이며 인도와「파키스탄」사이에 심각한 견해의 대립을 보이고 있는 「캐슈미르」문제를 협상대상으로 의제에 올릴 것인가에 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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