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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본사 파견 전문요리사가 직접 만듭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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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임실 생모차렐라 치즈와 싱싱한 토마토, 발사믹드레싱으로 만들어진 카프레제 샐러드.

치어스가 2012 한국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치어스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영국식 펍 하우스가 결합된 단어인 레스펍을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동시에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손수 주방에서 메뉴를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한 대표이사는 “치어스가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또 저를 믿고 따라준 치어스 가족들 및 협력업체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재 프랜차이즈산업은 프랜차이즈산업화의 확산과 브랜드 개발 경쟁으로 인한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 부족을 바탕으로 한 사업전개로 인해 분쟁과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로가 동반자적 파트너 관계라는 연대감을 갖고 노력한다면 프랜차이즈시스템의 발전은 물론이고 가맹점 창업의 성공률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한배를 탄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본사의 이익에 앞서 가맹점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성장하는 것이 모두가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표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오늘 치어스에게 주신 상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의 채찍으로 생각한다. 치어스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동반성장’ 실현과 프랜차이즈업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등대와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스의 제2법인인 이안에프앤비에서는 이탈리안 파스타 치킨카페 빠담빠담을 론칭했다. 빠담빠담은 기존 치킨의 식상한 양념을 배제하고 이탈리안 소스와 다양한 토핑을 접목시킨 차세대 치킨이다. 주 메뉴는 카르보나라 치킨, 스위트 갈릭치킨, 시저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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