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태광그룹 남매 간 유산 상속 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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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유산과 관련, 둘째 딸 이재훈(56)씨가 남동생인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상대로 78억여원과 태광산업 주식 등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씨 측은 “검찰의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와 이후 공판 과정에서 차명주식, 무기명 채권 등 추가 상속재산이 드러났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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