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운동장과 효창 경기장 「아이스·링크」가 16일 첫선을 보였다. 영하18도의 혹한이 일찍 엄습, 예년보다 개장이 보름이나 빨랐다는 것….
동사, 「개스」 중독, 추위에 뒤따르는 어두운 소식과는 대조적으로 아이스·링크 주변은 군밤 장수, 「스케이트」날 갈이 등 장사꾼들은 제철을 만났다고 흥청거리고 있다. 빙판을 신나게 미끄러지는 동
<심은 한결 즐겁기만 한 듯.>
서울운동장 정구장에 마련된 「피겨」장과 효창「아이스·링크」에는 첫날 각각 약 1백50명과 3백명의 성급한 「스케이터」들이 입장했는데 PR부족에도 이 정도 손님이면 올해도 상당한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운동장 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있다.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