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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내습 영하 11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지난 4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6일 새벽에 이르러 올해 최저를 기록, 수은주는 영하11도로 내려갔다. 평년보다 7도나 낮은 이날 추위는 [시베리아]쪽에서 발달한 한랭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접근한 때문. 전선고지의 추위는 영하 23도까지 내려갔는데 전국적으로 밀어닥친 추위는 7일까지 계속되고 8일부터는 다시 풀리겠다고. 입학시험을 치를 어린이들은 떨리는 가슴을 추위에까지 시달리게 됐다.
6일 아침의 전국 주요도시와 전방고지의 최저기온은 다음과 같다. (단위는 영하)
▲서울=11도 ▲울릉=5도 ▲전주=7도 ▲광주=5도 ▲목포=5도 ▲대구=7도 ▲부산=5도 ▲인천=9도 ▲대성산=22도 ▲적근산=22도 ▲향로봉=22도 ▲백석산=20도 ▲대우산=20도 ▲l031고지=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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